무좀연고 : 트라보코트, 라미실, 카네스텐

안녕하세요

닥터숀입니다.

 

여름이라

무좀 치료를 원하는 분이 많습니다.

 

무좀연고는

당연히 성분에 따라 분류됩니다.

 

그리고 처방받아 쓸 수 있는 전문의약품이냐

아니면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나눌 수도 있습니다.

 

일반의약품 중에 대표적인 것은

 

라미실과 카네스텐이 있습니다.

라미실은 터비나핀 성분이고

카네스텐은 클로미타졸 성분입니다.

라미실, 제일 유명합니다. 효과도 좋습니다.

 

 

오래 효과가 지속되는 라미실원스는

필름을 형성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카네스텐은

 질염 치료제로도 쓰입니다만,

무좀에 예전부터 잘 쓰이던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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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처방전이 필요한 약 중에서

제가 가장 잘 쓰는 약은

트라보코트입니다.

 

 

이소코나졸(항진균제)와

디플루코르톨론발레레이트(스테로이드제)가

섞인 약입니다.

 

곰팡이 때문에 생긴 초기 염증을 

빠르게 줄여주니까

효과가 좋습니다.

 

처음에는 이걸 쓰다가

라미실 쓰는게 

바르는 약 치료의 정석이라 봅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